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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이번 휴가는 시골집 근교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이번 휴가는 시골집 근교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5일의 명절연휴


모두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고 있으신가요??


가부장은 오늘 새벽같이 가족들과 함께 시골집을 향했답니다...


이른새벽에 출발을 했는데도 어찌나 차가 많던지...ㅠ 


극심한 정체는 없었지만... 그래도 꽤나 시간이 걸린 시골길....


평소라면 2시간이면 갈 거리를 거의 4~5시간에 걸쳐 왔답니다.......ㅋㅋ


시골에 도착한 후 휴식을 취하는 도중 놀러온 조카들....ㅋ


놀러가자며 어찌나 때를 쓰던지... 결국 또 운전대를 잡았네요......


어디 괜찮은곳 없을까 하며 둘러보니 진천에 농다리란곳이 있더라고요 ㅋ



그리 멀지않고 차도 별로 막히지않아 이곳을 다녀왔는데요 ㅋㅋ


낚시대를 걸어놓고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ㅋ



한쪽엔 반대쪽으로 건널 수 있는 다리도 있더라고요 ㅋ


가족단위로 놀러오신분들도 꽤 많고... 저처럼 반억지로 끌려나온 분들도 몇몇분 계신듯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조카들은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저는 밖에서 바람좀 쐐다 다시 차안으로......


명절날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는건 참 좋지만.... 조카들과 놀아줘야하고 용돈을 뜯기는게 참 무섭기도하네요....ㅋ


이번 추석은 얼마나 용돈을 줘야하는지.... 또 언제 서울에 올라갈지..... 앞길이 막막한 가부장이랍니다....ㅠ

(그래도 농다리 풍경은 이쁘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