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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워크샵에서 즐긴 즐거웠던 배낚시

워크샵에서 즐긴 즐거웠던 배낚시













안녕하세요~^^


가부장은 이번 주말 속초로 워크샵을 다녀왔는데요 ㅎㅎ


어찌나 즐겁게 놀고 먹고 마시다 왔는지.... 주말이 엄청 짧게 느껴지긴 참 오랜만인듯 하네용 ㅎ


이번엔 속초에서 처음으로 배낚시도 즐겼는데요 ㅎ 처음엔 배멀미로 꽤나 고생을 했지만...


낚시를 하는도중엔 너무 신이나있어서 그런지 멀미도 싹 잊은채 낚시를 한껏 즐기다 왔네용 ㅎ



출발전 바다를 보니 파도도 잔잔하고 ㅎㅎ


평소 배멀미가 심한 타입이지만 그나마 파도라도 잔잔해서 참 다행이다 느꼈답니다. ^^


바다가 어찌나 맑고 하늘도 엄청 좋고 ㅎ 만선의 꿈을 안고 출발!!



육지에서 점점 멀어져가면서 가부장의 멀미도 점점 다가오는....ㅋ 이때 진짜 다시 돌아가고싶단 욕구가 상당했답니다...ㅋ


이상하게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차를 타고 멀리를 전혀 안하는데.... 배만타면 멀리가 올라오는지 참 신기하네요...


그래도 선장님이 파도가 잠잠해서 이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용 



2~30분정도 가서 도착한 오늘의 포인트 ㅎㅎ 각자 낚시대를 챙기고 미끼를 끼원준 뒤 바다로 풍덩 ㅎ


미끼는 선장님께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끼워주시더라고용 ㅎ



모두 거의 비슷하게 시작한 낚시..... 차장님께서 제일 처음으로 낚시에 성공하셨네요 ㅋㅋ


역광이라 얼굴이 아프리카 원주민보다 더 까맣게 나와서 이렇게 가려보았답니다 ㅋㅋ


저희가 낚은 생선은 가자미인데 ㅎ 1타 2피를 성공하셨더라고요



낚시대를 바다에 담갔다가 5~10분뒤에 올리면 가자미가 대롱대롱 ㅎ


한사람도 빠짐없이 낚시를 즐기면서 못잡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답니다 ㅋㅋ


모두 다 낚시에 성공해서 그런지 참 즐겁게 보냈던 배낚시 ㅋ


멀리는 잊은채 엄청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육지로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