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술한잔 할땐 맥주가 최고네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 모두들 불금을 즐길준비 되셨나요??
가부장은 오늘 퇴근 후 어떻게 금요일을 불태워야하나 고민에 빠져있답니다 ㅋㅋ
술을 마실까해도 요즘들어 잦은 술자리로 간이 아파 술마시기도 힘들어지고.... 그렇다고 집에 그냥 있기도 애매하고....ㅋ
어제도 퇴근 후 한잔한 가부장.... 양재동에서 친구를 만나 가볍게 맥주한잔을 했답니다.ㅋ
어제 저와 친구가 찾은곳은 양재동에 위치한 오땅비어?? 라는 곳인데요 ㅋㅋ
규모가 작은편이라 그런지 아주 맘에 쏙들더라고요
가끔 너무 규모가 큰 술집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시끌시끌하거나 손님이 없으면 뭔가 휑~한기분이 많이 드는데...ㅎ
여기는 규모가 작은편이 친구와 가볍게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기도 참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역시나 자리에 앉자 마자 안주대신 술먼저 주문하는 친구.....
어렸을땐 항상 소주한잔하자며 포장마차나 술집에서 소주를 즐겨마셨는데...
요즘은 이렇게 가볍게 맥주한잔 마시는게 더 좋은듯 하더라고요 ㅎㅎ
친구나 저나 술먹는 스타일이 참 많이 바뀐듯 하네요^^
안주는 친구의 추천에 따라 주문했는데요 ㅋㅋ
부드러운 닭고기 위에 치즈가 듬뿍올라간 안주..ㅎㅎ
양념도 넘 맵지않고 짭쪼름하면서 살작 매콤한게 안주로 딱 좋더라고요 ㅋ
가볍게 마신 맥주한잔 친구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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