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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점심은 푸짐하고 맛있는 쌈밥으로

점심은 푸짐하고 맛있는 쌈밥으로













안녕하세요.


무더운 오늘 하루 모두들 무사히 하루를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늘 가부장은 더운 날씨에 재대로 푸짐한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점심식사를 다녀왔답니다.


메뉴는 바로 쌈밥!!!!


사무실 주변에 위치한 쌈밥집이 항상 점심시간마다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먹을 기회가 없었지만 오늘 스케쥴이 달라 점심시간이 조금 늦어져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ㅋㅋ



기본 밑반찬은 소세지와 호박나물, 마늘, 쌈장, 김치, 감자조림, 된장으로 평범하게 구성되어있네요 ㅎ


아직까진 왜이렇게 인기가 좋은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 뭔가 더 특별한게 있겠죠?ㅋㅋ



이렇게 각 테이블마다 한쪽에 위치한 다양한 쌈채소 ㅎㅎ


사실 저기서 상추와 꺳잎은 알겠지만.... 나머지 쌈채소는 이름을 모르겠더라고요.....ㅋㅋ


다양한 종류중 향이 꽤 특이하고 강한쌈도 있던데..... 그 채소는 저한테 너무 맞지 않더라고요...ㅋ



자리에 앉아 조금 기다리다보니 나온 밥과 국 ㅎㅎ


국은 된장국이 나왔는데 맛이 꽤나 괜찮더라고요 ㅋ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않고 제 입맛에 딱 알맞는 맛...ㅋ



드디어 나온 메인메뉴인 제육볶음~~~~~ㅎㅎ


제육볶음에 저렇게 비계랑 껍질이 같이 붙어있는게 엄청 맛있더라고요 ㅎ


가부장의 입맛을 너무 잘맞춰주는듯한 쌈밥집 ㅋ 제육볶음도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보는내내 침을 흘렸답니다.



백문이 불여인견이라고 바로 시식에 돌입 ㅎ


직접 음식을 먹어보니 이곳이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지 바로 알 수 있겠더라고요 ㅎ


음식맛도 엄청 맛있고 쌈종류도 다양하고 거기다 가격도 한사람당 6,000원!!


보통 가격이 저렴한 쌈밥집은 야채의 신선도가 별로인곳도 많던데 이곳의 야채는 싱싱!!


이정도 금액에 이정도 맛이라면 저라도 줄을 서서 먹을꺼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


평소엔 시간이 부족해서 먹지 못했던 곳이었지만.... 먹고나니 평소에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꼭 먹으러 와야겠어용 ㅎ^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