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샤브샤브 간편하고 좋아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안개 장난 아니었는데 낮이 되니 날씨 완전 좋네요
이런날 어디라도 놀러가야 하는 건데 ㅠㅠ평일이라니..
오늘은 미세먼지도 적은지 해가 반짝 났네요
어제 비가와서 미세먼지들이 다 씻겨 내려갔나봐요
저는 어제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푸드코트에서 1인 샤브샤브를 먹었답니다
이거 예전부터 먹어보자 해놓고 이제서야 먹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잘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고기도 은근 양이 많았고 야채도 맛있었어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단단한 야채부터 넣어서 익혀줘요
저는 단호박 먼저 넣어놨답니다 ㅎㅎ
다 먹어갈때쯤 단호박이 익더라구요
다먹고 나서 남은 육수에 칼국수를 끓여 먹었어요
역시 칼국수가 포만감은 제대로네요 ㅋ
야채죽이랑 칼국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칼국수로 선택했는데
최선의 선택인듯 했어요ㅎ 면이 쫄깃하고 육수도 간이 적당해서 완전 맛남..
샤브샤브 자체를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네요
오늘 저녁은 소식하고 운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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