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풀어봐요
안녕하세요 ~
어제는 귀갓길 정반대인 청담쪽으로 향했지만 기분좋게 들어간 가부장입니다.
필스너하우스에서 오랜 친구랑 회포좀 풀고 들어갔는데요.
안그래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서는 볼 일이 없어서....
연락도 안되다가 우연찮게 닿아 당일로 날을 확 잡았네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10년이 넘에 연락이 안되다 급 당일로 저녁때 술이나 마시자고,
급 연락이 되서.. 이거 이상한 사이비나, 다단곈가 좀 걱정이 되는게 없잖아있었는데요 ㅡ.ㅡ
그래도 멀쩡하게 회사 잘 다니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뭐 걱정 덜으니 입도 풀리고 긴장도 풀려서 그런지 편안하게 이야기하다 들어갔답니다 ㅎ
오늘 오전때에 스케줄이 있어 감튀만 하나 간단하게 시켜두고 이야길 많이 했는데요.
역시 사람은 쉽게 안바뀐다고, 예나 지금이나 그친구나 저나 말많...ㅋㅋㅋㅋㅋ
암튼, 이번달 안에 또 한번 보기로 했으니.. 달력좀 살펴봐야지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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