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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싼마이로 가끔씩 가는 포차인데 나름 괜찮아요

싼마이로 가끔씩 가는 포차인데 나름 괜찮아요







예전부터 싼마이로 자주 가던 포차들 한두개씩 있으실텐데요


20대 초반~중반때에는 안주싸고 술싸고 그런곳이 최고였던게 생각나요 ㅋㅋ


다만 예전에는 삼구포차라던지 오구 육구 그런곳이... 그런 개념자체가 없어가지고 ㅋㅋ


삼겹살 싼곳이나 횟감싼곳 가성비좋은 포차 그런곳으로 자주 갔었죠 ㅎㅎ






지금에야 이렇게 가격이 착한 포차들이 좀 많이 생겨서 가끔씩 갈 때가 있는데요


안주퀄이 와따 술이 술술 들어간다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왁자지껄하고 시끌시끌한게 사람사는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ㅋㅋ 그런게 너무 좋더라구요~


조용한 분위기도 좋고, 시끌시끌한것도 좋구요 다 좋네요 ㅋㅋ







암튼, 오랜만에 보는 친한 동생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자주 했는데요


누구나 하는 20대 중반 일고민하랴 학교고민에 미래고민에..


그러고 보면 지금 저도 계속 고민하며 지내는데, 앞으로 늙어 죽을때까지 계~속 고민하며 살지 않을까 싶어요


적당한 스트레스, 탈모가 오지 않을 정도면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가부장이라 긍정력으로 넘기는 편인데요 ~






어제도 달달하고 쌔한 소주한잔이랑 값싸고 나름 괜찮은 안주로 저녁을 보냈던것같아요 ㅎㅎ


가정의 달인 5월이 이제 그리 많이 남지 않은만큼~ 한 달 마무리까지 잘 이겨내야지 싶은데요 !!


모두들 이번 한 주 내일밖에 남지않은만큼 함께 힘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