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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월요병퇴치에는 역시 쐬주만한게 없죠

월요병퇴치에는 역시 쐬주만한게 없죠




안녕하세요


늘 그렇듯 한 달의 마지막 월요일은 늘 긴장감이 앞돕니다.


이유는 뭐...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시피 일때문인데요ㅠ

하는 일이 다 제 맘처럼 순탄하게만 흘러간다면 그만큼 좋은게 어디있을까요...


암튼, 어제도 친한 친구하나 붙들고 소주한잔에 묵은 스트레스를 좀 털어봤던것같아요 ㅎ





간단하게 쫄면이랑 오돌뼈볶음, 그리고 국물떡볶이 조금 해서 안주삼았는데요


그리 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매웠던 오돌뼈가 메인안주였던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가부넌트:매운맛을 즐기지 못하는지

고통받으면서 소주한잔 하면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좀 풀어보았는데요


확실히 이럴 때 친구좋다는게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그러더라구요







별 기대는 안했지만 너무 맵지않고 입맛에 딱 맞았던 국물떡볶이를 제일 많이 먹은것같은데요 ㅋㅋ


신기한게, 소주안주에는 곱창도 어울리고~ 돼껍이나 삼겹살도 어울리고~ 찌개나 탕요리도 어울리고

뭐 안끼는데가 없어요


핵인싸급이죠..


ㅋㅋ암튼, 싼마이안주라가지고 다 자극적이고 맵고 그렇기만 할 줄알았는데 참 다행이었네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중에서 하책중에 하나가 바로 이렇게 술로 푸는것이라고

일전에 많이 봐왔던것 같은데요.


이게 사실 묘한게 이만한 스트레스해소용이 없어요 또 ㅋㅋㅋ


암튼, 오늘도 오전부터 점심도 재대로 못먹고 근로활동에 정진해왔더니 슬슬 약간 번아웃이 없잖아 있는데요 ㅎ


오늘은 피곤한 기분이 없잖아 있으니 일찍 들어가서 쉬어야겠구나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