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방문 한 월드타워, 가슴이 뻥 뚫리네요~
오랜만에 울산에서 방문해주신 이모님 부부와 함께 하였습니다~ㅋ
항상 본인들은 촌사람이라고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강조를 하시는데 왠지 내가 더 서울 촌사람 인 것 같다는 ㅋㅋㅋㅋ
본인들보다 뭐가 어디에 있는지 더 모르고 사는.. 이 세 사람이 토요일에 월드타워를 방문했더랬죠~~
가을하늘 죽이구요~~~ 안 그래도 120층에 올라가서 높은데 가을하늘 때문에 더 높게 느껴졌습니다ㅋㅋ
가만히 앉아서 음료만 마시는데 아찔아찔 합니다 . 조망 때문에 음료값, 음식값도 덩달아 아찔합니다 ㅋㅋ
제가 앉았던 죠 레스토랑은 120층 보다 3층 더 올라간 가장 높은 곳에 있구요, 앉으면
아무것도 안 해도 재미 있습니다.
이 음료는 엔젤린어스에서 파는 음료인데 여기서만 파는 음료라고 합니다^^ 색깔이 하늘빛을 컨셉으로 한 건데 맛도
괜춘괜춘해요^^ 여기 까지 올라왔으니 기분상 한잔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드디어 해가 떨어졌습니다. 야경이 빠질 수 없지요~^^ 서울의 야경이 궁금하여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어요^^ 역시 멋지더군요
마지막~ 제가 사랑하는 놀이동산 사진입니다. 가까이 보면 자이로드롭 같은것도 어마무시하게 크게 느껴지는데 정말.. 조카 장난감 보는 것 같네요.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약간 하느님(?)같은 기분 느껴 보았는데요..
기분 전환 하고 왔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으샤으샤 일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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